매끈하고 오묘한 자태로 사랑받는 다육식물 취설송,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금세 잎이 떨어지고 뿌리가 썩어버릴 수 있어요. 특히 물주기 실수는 취설송에게 치명적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키우다 보면 흔히 발생하는 웃자람, 번식을 위한 잎꽂이 방법까지 정확히 알고 있어야 예쁘고 건강하게 기를 수 있어요.
이 글에서는 취설송을 오래도록 건강하게 키우는 물주기 요령과 웃자람 방지 방법, 그리고 잎꽂이 번식법까지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취설송은 다육식물 특유의 수분 저장 능력을 가진 식물입니다.
즉, 일반 식물처럼 자주 물을 줄 필요가 없어요. 오히려 자주 주면 과습으로 뿌리가 썩을 위험이 커집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물주기 시기와 양을 제대로 조절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계절 | 물주기 간격 | 주의사항 |
---|---|---|
봄~초여름 | 2~3주에 1회 | 성장기, 흙이 마르면 충분히 줌 |
한여름 | 3~4주에 1회 | 고온 건조 주의, 오전에 주기 |
가을 | 2~3주에 1회 | 생장 둔화, 물 양 줄이기 |
겨울 | 한 달에 1회 | 휴면기, 거의 주지 않아도 됨 |
물주는 팁
– 흙이 완전히 마른 걸 확인한 후에만 물 주세요.
– 흙 전체가 흠뻑 젖도록 주고, 남은 물은 받침에서 반드시 버려주세요.
– 겉흙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손가락으로 흙 속 수분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취설송을 키우다 보면 줄기만 길쭉하게 자라고, 잎이 듬성듬성 나오는 웃자람(도장) 현상이 생기기도 해요.
이런 모습은 보기에도 좋지 않고, 건강에도 좋지 않기 때문에 사전에 방지해야 합니다.
웃자람 원인
예방 방법
– 하루 4시간 이상 충분한 간접 햇빛을 주세요.
– 환기 잘 되는 공간에서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 필요하면 봄철에 적심(줄기 자르기) 후 균형을 맞춰주세요.
웃자람이 심하다면, 적심 후 남은 줄기나 잎을 활용해 잎꽂이로 번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취설송은 잎 하나로도 번식이 가능한 다육식물이에요. 잎꽂이는 간단하면서도 성공률이 높아, 다육이를 좋아하는 분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습니다.
잎꽂이 순서
잎꽂이로 자란 새싹은 천천히 자라지만, 오래 기다릴수록 더욱 단단한 개체로 성장합니다.
취설송을 건강하게 키우려면 물주기 타이밍, 웃자람 방지, 잎꽂이 번식 이 세 가지를 잘 지키는 것이 핵심입니다.
잊지 마세요!
오늘부터 이 방법으로 관리해보세요. 취설송이 훨씬 싱싱하고 아름다워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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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설송은 섬세한 관리가 필요한 다육식물입니다. 이 글에서는 계절별 물주기 요령부터 웃자람을 막는 방법, 잎꽂이를 통한 번식법까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친절히 안내합니다. 건강한 취설송 키우는 모든 팁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