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이면 기다려지는 대표적인 제철 간식, 바로 찰옥수수와 초당옥수수입니다.
이 옥수수들을 어떻게 구분하고 어떻게 삶아야 더 맛있을까요?
또 신선한 맛을 오래 유지하려면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요?
지금부터 찰옥수수와 초당옥수수의 차이점부터 수확시기, 보관법, 맛있게 먹는 방법까지 전부 정리해드립니다.
이 글을 통해 제철 옥수수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을 알아보세요.
찰옥수수는 우리가 여름마다 즐겨온 품종으로, 말 그대로 쫀득쫀득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단맛은 상대적으로 약하지만 포만감이 높아 간식은 물론 한 끼 대용으로도 좋습니다.
초당옥수수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품종으로, 이름 그대로 ‘설탕’처럼 달콤한 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에요.
생으로도 먹을 수 있을 만큼 당도가 높고 식감은 훨씬 부드럽고 촉촉합니다.
찰옥수수는 7월 중순부터 8월 초순까지, 초당옥수수는 좀 더 빠른 6월 중순부터 7월 초순 사이에 수확됩니다.
정확한 수확 시기는 기후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지역 농가나 마트의 입고 시기를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옥수수를 고를 때는 다음을 참고하세요.
옥수수는 수확 후 시간이 지나면 당도가 빠르게 떨어지기 때문에 보관이 매우 중요합니다.
초당옥수수처럼 당도가 높은 품종일수록 신속한 보관이 필요하죠.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에서(3일 이내)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하세요.
바로 쪄서 냉동 보관(최대 3개월), 먹기 좋게 알갱이를 발라 저장하면 요리에 활용하기도 좋아요.
초당옥수수는 생으로 냉동하면 식감과 맛이 확연히 떨어집니다
삶거나 찌는 방식은 옥수수 종류에 따라 조금 달라질 수 있어요.
초당옥수수는 가열 시간이 짧고, 찰옥수수는 오래 삶아야 제맛이 납니다.
✅ 초당옥수수는 전자레인지로 조리해도 맛있어요.
젖은 키친타월로 감싸 2~3분 정도 돌리면 식감과 단맛이 잘 유지됩니다.
옥수수는 찌거나 삶는 것 외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초당옥수수는 생으로도 먹을 수 있어 활용도가 더 높죠.
✅ 옥수수는 포만감도 좋고, 비타민 B군과 식이섬유도 풍부해 간식은 물론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없습니다.
단, 당도가 높은 초당옥수수는 과다 섭취 시 혈당을 자극할 수 있어 하루에 1~2개 정도가 적당해요.
찰옥수수와 초당옥수수는 각각의 매력과 맛이 다른 만큼, 용도와 취향에 따라 즐기는 방법도 달라요.
수확시기를 잘 맞추고 보관법만 잘 챙겨도, 여름 간식으로 이보다 더 좋은 선택은 없을 거예요.
제철을 놓치지 말고, 건강하고 맛있는 여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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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옥수수와 초당옥수수의 차이점부터 수확 시기, 보관법, 삶는 법과 찌는 방법까지 여름철 옥수수를 맛있게 즐기는 꿀팁을 소개합니다. 지금이 제철인 옥수수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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