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층이파’라고도 불리는 삼동파는 주아라는 아기파를 이용해 씨앗·모종 없이도 계속 재배할 수 있는 자가 증식 대파예요.
매년 재배할 수 있는 방법을 단계별로 정리했으니, 따라만 하면 초보 농부도 실패 없이 키울 수 있답니다.
끝까지 놓치지 말고 따라와 주세요.
주아는 삼동파 맨 꼭대기 줄기에 맺히는 작은 구근(전구)입니다.
이 주아를 땅에 심으면 진짜 대파처럼 자라나 모종이 따로 필요 없어요.
자가 증식이 가능해 한 번만 심어도 계속 수확 가능, 지속적 수확이 장점이에요.
봄(4~5월)과 가을(9~10월)에 심기 좋아요.
주아 맨 꼭대기 줄기에 작은 구근이 눈에 띄게 자랄 때 채취하고, 잎은 5cm 정도 남겨서 자르세요.
주아가 흙에 닿아 스스로 뿌리를 내리기도 하지만, 잘 되게 하려면 적절한 심기가 중요합니다.
준비 항목 | 설명 |
---|---|
일조량 | 하루 6시간 이상 햇빛이 잘 드는 곳이 이상적이며, 약간 그늘도 가능 |
토양 상태 | pH 6.2~6.8, 배수가 잘 되는 흙에 퇴비나 유기물 섞기 |
간격 | 개당 10cm 안팎으로 심고, 클러스터로 심으면 더 밀집 재배 가능 |
구근(주아)는 늦여름~가을에 줄기가 꺾일 때 수확하고, 저장 후 내년 심을 수 있어요.
땅속 대파는 톱셋 줄기를 잘라주면 땅속 구근이 굵게 자라 수확량 증가!
2~3년마다 한번씩 분주(divide)해주면 계속 새롭게 정식 가능합니다.
질문 | 답변 |
씨앗으로 키울 수 있나요? | 씨앗보다 주아가 생명력과 자리 잘 잡는 면에서 훨씬 유리해요. |
어디서 구입할 수 있나요? | 국내 토종 종자 취급점이나 온라인 판매점에서 유통되기도 해요. |
한 번 심으면 계속 먹을 수 있나요? | 네! 주아를 계속 채취해 심으면 평생 재배 가능해요. |
여기까지 따라하시면 삼동파 주아 한 번 심고, 씨앗·모종 걱정 없이 평생 대파 재배하실 수 있어요!
처음엔 조금 번거로워도 관리만 잘 하면 집에서도 충분히 쉽게 키울 수 있답니다.
오늘 당장 삼동파 한 뿌리 심고 여러분의 주방을 파세권으로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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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동파(층층파)는 주아(아기파)만으로 무한 재배가 가능한 대파예요. 이 글에서는 주아 채취 시기, 심는 방법, 관리 팁과 자주 묻는 질문까지 전부 정리했어요. 평생 모종 걱정 없이 집에서 삼동파 키우기, 단계별로 쉽게 배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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